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취창업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탐방’에 본교 식품영양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한경주 학생이 최종 선정되어 4박 6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 탐방’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 등)의 현지 여성기업과 혁신 창업 탐방을 주제로 스탠포드 대학교,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Renaissance Women`s Business Center, 구글캠퍼스 등을 방문하고, 여성기업인들과의 만남을 갖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경주 학생은 “창업 아이디어 기술서를 처음 작성했을 때 나만의 가치 있는 상품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버거웠지만, 멘토님들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고 국내기업과 미국 기업을 탐방하며 미래 여성 CEO가 되기 위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으며,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여대 취창업지원센터 김윤정 센터장은 “이번 해외 기업 탐방을 통해 학생이 보다 넓은 식견을 가지고 창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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