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지난 11월 3일(금), 2024학년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일식조리과 수시1차 합격자와 수시2차 지원자 대상으로 서울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용산호텔에서 산업체와 학생 간 잡매칭을 진행하였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일식조리과 수시1차 합격자와 수시2차 지원 예정 학생들은 각 산업체의 잡매칭을 통해 각 산업체의 유용한 정보를 알 수 있음과 동시에 산업체 또한 학생들의 개인적인 역량과 강점 및 잡매칭 적합도를 파악하여 상호 간 건설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번 제1차 잡매칭은 혜전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우수한 산업체인 ㈜네스트호텔, ㈜라프라자여수호텔, 스시마츠, ㈜동민수산 등 우수산업체 조리 및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여 산업체의 자세한 설명으로 인하여 해당 학생들의 관심이 보다 많이 증폭하였다. 특히, 42년이 된 ㈜동민수산의 최종민 부장은 전국의 35개 레스토랑에 대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라프라자여수 호텔의 배재홍 총괄셰프는 ㈜신라호텔의 근무 경력을 토대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생들이 보다 더 좋은 조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면서 최고의 셰프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일식조리과를 이끌어갈 전경철 학과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학과를 개설한 36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호텔조리계열의 모체학과를 토대로 외식산업에 기여하는 최고의 학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번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일식조리과 잡매칭을 통해 산업체는 효율적이고 적합한 인력확보와 학생들은 다양한 산업체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보였으며, 산업체와 학생들 간 활발한 교류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상으로 도약하여 추후 학생들의 취업과의 연계도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일식조리과의 김근창 책임교수는 “이러한 잡매칭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업체와 학생들 간의 폭넓은 소통과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발견하고 사회 전반적으로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훌륭한 혜전인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