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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한국음악전공 졸업연주회
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한국음악전공 졸업연주회
  • 방완재
  • 승인 2023.11.03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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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중 [夢中] : 꿈을 꾸는 동안 11월 11일 마동 예장에서 열려
- 미래 전통예인들에 새로운 시작으로 발돋움
- 전통 음악의 울림으로 울려 퍼지는 ‘몽중 [夢中] : 꿈을 꾸는 동안’한국 음악의 풍요로운 유산을 선보여
공연 포스터
공연 포스터

 서울예술대학교에서는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5시에 “몽중(夢中): 꿈을 꾸는 동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음악을 통해 미래의 꿈을 표현하고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夢中(몽중)”은 사전적 의미로 꿈을 꾸는 동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이며, 공연에서는 학생들의 3년 동안의 학업 여정을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으로 담아내어, 다가오는 미래의 꿈과 목표를 향한 다음 단계를 예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으로 공개되는 비파를 위한 음악인 (작곡가 우예빈)“未明(미명)“ 82년 초기 설장구 가락을 활용한 “삼도 설장구” 해금, 가야금, 타악을 위한 “선유-仙遊” “적벽가 中 조자룡 활 쏘는 대목”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성악, 타악, 기악 전공 학생들이 다양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서로 다른 악기들의 조화와 멋진 연주를 감상하며,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함께한 세월 동안의 감정을 전통 음악으로 표현하며,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에 초점을 맞추어 예술적 열정과 한국음악의 역량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꿈에 대한 열망과 그 안에서 얻게 되는 희망과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으며, 한국음악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소리와 멋진 연주를 통해 다양한 감정과 경험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몽중 [夢中] : 꿈을 꾸는 동안"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공연에 자세한 소식은 “sia_indream”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고, 네이버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015702을 통해 공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서울예술대학교는 이번 행사로 글로벌 예술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예술적 재능 나눔과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예술로서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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