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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연암대학교와 ‘맞손’...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연암대학교와 ‘맞손’...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 방완재
  • 승인 2023.11.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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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교육, 정보·자원교류, 공동연구 통한 인재 양성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와 2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천안 본교에서 연암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원격교육, 정보·자원교류, 공동연구 통한 인재 양성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공동 지식ㆍ정보ㆍ인적ㆍ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공동 홍보 및 협력 마케팅 ▲실기타 호혜적 협력과 상호간의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사이버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연암대학교는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팜 산업의 다양한 인력 수요에 대응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다.

글로벌사이버대 공병영 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의 창의적 교육과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정보교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 며 “특히, 연암대의 학과들과 우리 학교의 AI드론학과와의 협력 상생할 부분이 특히 많으리라 본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2017년부터 뉴질랜드의 여러 기관과 국제협력을 맺고 마오리족을 대상으로 한 뇌교육 프로젝트 공동연구, 국제심포지엄 등을 개최했다. 또 지구 생태계 환경 캠페인과 천연식물 활용에 관한 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또, 미래세대인 청년 학생들이 뉴질랜드에 1~2학기 머물며 ‘지구시민 리더’로 성장하는 시범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내년부터 시작되는 ‘지구경영 융합전공’ 학위과정과 연계해 학점인정과정으로 체계화한다.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으로 확대해 가는 플랜이다.

아울러, 홍익인재양성을 지향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알려져 있는 한류 선도대학이자, 뇌교육 학문화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대학이다.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유명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으로 주목받는 K-교육 선도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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