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산학협력단(단장 공성호)은 2022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은 성실한 실패경험과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위해 자금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년간 총 58명의 (예비)재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제품개선·투자유치·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예비)재창업자 36명은 8개월의 협약기간 동안 총 매출액 약 266억원 달성하고, 65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공성호 경북대 산학협력단장은 “경북대가 가진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노하우를 통해 창업기업의 재도전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재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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