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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물들이는 다채로운 실내악 연주의 밤
가을을 물들이는 다채로운 실내악 연주의 밤
  • 방완재
  • 승인 2023.10.31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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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제3회 실내악 연주회 (The 3th KNIGA Ensemble Concert) 개최

- 서울 본원 음악분야 재원생 10팀(32명)으로 구성된 다양한 편성의 프로그램
- 11월 4일(토) 오후 5시 서초캠퍼스 이강숙홀...선착순 무료 입장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이성주)은 11월 4일(토) 오후 5시 서초동 캠퍼스 이강숙홀에서‘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제3회 실내악 연주회[The 3th KNIGA Ensemble Concert]’를 개최한다.

 3회째 열리는 실내악 연주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박상민 교수의 총 감독하에 이루어지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서울 본원 음악분야의 실내악 수업의 결실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올해는 오디션으로 선정된 서울 본원 음악분야 교육원생 32명으로 구성된 10팀의 실내악곡을 감상할 수 있다.

 브람스(J. Brahms)의 △피아노 삼중주 1번 B장조 Op.8 중 1악장(Piano Trio No. 1 in B Major, Op.8), 모차르트(W. A. Mozart)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K.448 중 1악장(Sonata for Two Pianos in D Major), K.448, 솔리마(G. Sollima)의 △밀레니엄 버그(Millennium Bug), 헨델-할보르센(G. F. Handel-J. Halvorsen)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Passacaglia for Violin and Viola), 슈만(R. Schumann)의 △피아노 사중주 E♭장조Op.47 중 1악장 (Piano Quartet in E-Flat Major, Op.47)등 9명의 작곡가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고전과 낭만, 현대를 넘나드는 프로그램과 연령과 전공의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된 10팀의 무대는 현재와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영재들의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설립된 국내 최고(最高)의 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재원생들은 세계 정상급 교수들의 지도하에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콩쿠르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음악회에 참가하는 등 예술적 재능과 천재성을 인정받는 연주자들이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8세 이상 관람가)으로 공연시간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좌석표(무료 지정 좌석제)를 배부한다. 공연 문의: 02-746-9577, 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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