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는 지난 9월 13일~25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주관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대학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현장밀착형 창업교육’을 개최하여 창업에 관심있는 수원여대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스토어 교육”과 “스피치 기술 향상 교육” 총 2개 과정이 운영되었다.

“스마트 스토어 교육”은 창업에 필수적인 시장분석 및 기술전문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 운영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습득하는 과정이며, “스피치 기술 향상 교육”은 여성CEO로서 사회적 네트워킹 역량 강화를 위한 나만의 목소리 찾기, 발음분석 및 실습, 자기소개 작성법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과정이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수원여자대학교 한 학생은 “본 과정이 여성CEO로서의 창업역량 함양을 위한 매우 유익한 과정이었고 향후에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창업교육이 개설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후기를 밝혔다.

수원여자대학교 김창호 산학취업처장은 “쉽지않은 창업 경쟁구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학생들에게 강조하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대학이 창업인재 양성기지로써의 역할을 수행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여학생들이 선배 여성CEO와 함께 여성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이다. 수원여자대학교는 지난 4월 본 사업 대상학교에 선정되어 5월 비전선포식, 6월 업무협약식을 기점으로 ▲ 여성CEO 특강 ▲ 실전창업 멘토링 ▲ 여성기업 현장체험 ▲ 현장밀착형 창업교육을 운영하였으며, ▲ 미래여성경제인 워크숍 ▲ 글로벌 비즈니스탐방 등을 지속적으로 참여·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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