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etic 260 전시회는 화장품, 화장품 원자재, 포뮬레이션, 포장, 테스트 및 분석 등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화장품 산업분야 정보를 교환하는 B2B 전시회다.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 17기 박태민 단원은 10월 18일~19일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열리는 「파리 Cosmetic 360 화장품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인 ㈜ 메이코더스의 수출을 도왔다. 메이코더스는 빅데이터와 고품질 개발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국경 없는 시장 활동을 제공하고 K 뷰티 제조의 세계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박태민 단원(본부장, 독일어과 4학년)은 상반기 해외 B2B 전시회에서의 수출계약 경험을 살려, 많은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고, K-Beauty의 위상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화장품 홍보가 목적이 아닌 ‘K-beauty 제조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MAYK)라는 플랫폼을 홍보한다는 것이 굉장히 독특했고, 낮은 진입장벽과 더불어, 낮은 MOQ로 K-코스메틱 제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유럽권 브랜드 오너들 및 인플루언서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되었던 것 같아 더 집중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맞춰 설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단국대 GTEP사업단장 정윤세 교수는 단국대 GTEP 단원 모두가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무역 인재 양성과 한국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단원들이 무역인으로서 가져야 할 소양과 자질을 배울 수 있도록 지도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이 소속되어 있는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전국 20개 대학과 협력하여 시행 중인 대학생 무역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 현재까지 9,544명의 예비 무역인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도 전국 20개 대학에서 707명의 학생들이 15개월간 48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입,전시회 마케팅, 전자상거래 등 업무 전반을 지원하며 무역실무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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