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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 계명문화대와 성과 공유 확산 간담회 개최
제주관광대, 계명문화대와 성과 공유 확산 간담회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3.10.20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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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관광대-계명문화대 간 성과 공유 확산 간담회
- KOICA 민관협력사업 성과 공유 및 운영 경험 전수
- 우즈베키스탄 주재국 내 산업 현황 공유
- 직업훈련원 고도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및 소득증대 사업 공유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19일 제주관광대 초운관 회의실에서 계명문화대학교와 성과 공유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계명문화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사업 성과가 우수한 바, 우즈베키스탄 주재국 내 산업 현황 공유 및 KOICA 사업 성과 공유 등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우주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에 에리가시비 이스모일 원장, 카몰로비 만수리 직업교육 혁신지원센터장, 계명문화대학교 이상석 사업 책임교수 등 5명이 참석했고, 제주관광대에서는 김성규 총장, 장예선 산학협력단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사례와 KOICA 사업의 향후 운영방향 등을 공유했다. 

계명문화대는 2019년부터 계명문화대-KOICA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우즈베키스탄 1단계 사업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단계 사업(2022-2024)을 진행 중에 있다. 우즈베키스탄 뿐만아니라 2022년부터는 중남미 지역 볼리비아에서 KOICA 민관협력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에 에리가시비 이스모일 원장은 우리 정부의 해외 직업훈련원 가운데 탁월한 운영실적을 평가받아 지난해 해외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성규 총장은 “대학 간 상호협력과 공유․협력 확산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대학별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양 대학의 포괄적 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산학협력 상생 모델을 통해 좋은 우호관계 속에서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간담회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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