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창업동아리로 구성된 연합팀 FINDER(FINDER 2023·The Blue Sea)팀이 ‘2023년도 스마트 해상물류 창업오디션 6기’에서 1위에 선정됐다.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의 기술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 ‘2023년도 스마트 해상물류 창업오디션’은 해양수산부, 울산항만공사, 울산과학기술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예선을 통과한 14개팀을 대상으로 최종 오디션이 이뤄졌고 한국해양대 창업동아리 연합팀이 1위로 선정,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상을 수상했다.

FINDER팀은 기존의 비효율적인 컨테이너 야드 플래닝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효율을 위한 GPS기반 자동 배차 시스템’ 아이템을 제안했다.

연합팀 소속 임제연 학생은 “기존의 아이템을 포기하고 피봇팅(Pivoting)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웠지만 많은 분들의 지원을 통해 방향성을 확실하게 정할 수 있었다”며 “특히 한국해양대학교 창업교육센터 김성욱 교수님과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액티기업이 아이템의 구성에 대한 많은 도움을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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