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땀 봉사단, 섬세한 손길로 완성한 아기 조끼, 관련 단체 기부
13일,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한 수면 조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제작한 수면 조끼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한 신생아들은 건강을 위해 조끼가 필요하지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의 영․유아들은 조끼 구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바늘땀 봉사단이 직접 수면 조끼를 만들어 기부하였다.
대학생들이 정성스러운 솜씨로 완성한 수면 조끼는 ‘더함께 새희망’에 전달, 대상 영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대학교 관계자는 "진리를 탐구하고 성실하게 책무를 수행하며 사회와 국가를 사랑하고 봉사하는 대학건설을 뜻하는 진성애 건학이념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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