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작업치료과 조영석 교수의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Medicine’journal 9월호에 게재되었다. 논문의 제목은 ‘Effects of suprahyoid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 using kinesiology taping on muscle activation and thickness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로 삼킴장애를 주제로 한 연구이다.

이번 연구는 삼킴장애 환자를 위한 키네시올로지 테이핑 요법의 효과에 대해서 보고한 것이며, 연구와 관련해 조영석 교수는 “삼킴과 관련된 근육을 강화하는 다양한 재활 훈련법이 있는데, 스포츠테이핑 요법을 삼킴장애 재활치료에 접목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이번 연구의 결과로 향후 삼킴장애 환자의 재활치료에 키네시올로지 테이핑 요법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조영석 교수는 지난 2022년 한국연구재단 생애기본연구 사업 과제에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진행된 연구는 해당 연구과제의 사업비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