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학교(총장 박판우)는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2023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전국 38개 국립대학이 각 대학 고유의 역량 강화사업을 자율적으로 기획 및 추진하도록 지원하여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연구·혁신의 거점으로서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구교대는 대구·경북의 유일한 초등교원 양성 거점대학으로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초등교육 리더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취지와 부합하는 혁신계획과 교원양성대학이라는 특성이 반영된 성과를 제시하였다.

 대구교육대학교 박판우 총장은 “이번 인센티브 평가에서 대구교대는 교원양성대학으로서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대구교육대학교 이수진 기획처장은 “대구교육대학교는 로드맵과 전략에 따라 학생의 교육단계별로 혁신과제와 운영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화 분야 전문 교원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계획은 교원양성대학 차원에서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으로 그 우수함을 평가받았다. 향후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