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을 넘어 인하인 모두의 공학 축제로…
경진대회 시제품·입상작 전시, 직무멘토링, 콜로키엄 등
경진대회 시제품·입상작 전시, 직무멘토링, 콜로키엄 등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2023 인하공학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인하공학페스티벌은 매년 공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고, 그 성과를 전시해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공학도들의 큰 축제다.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오동현), LINC3.0사업단(단장 강진구)과 공과대학(학장 박재현)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종합설계경진대회에 출품된 24개의 시제품,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VIP 성과발표회 입상작, 인하건축전 수상작, 공과대학 교육환경 리모델링 아이디어 공모전 출품작 등이 다양하게 전시됐다.
또한 직무 멘토링, 융합 콜로키엄(대학이나 학술 단체 등에서 많이 활용하는 토의 방법)이 열렸으며, 경품 추첨, 기념품 지급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동현 인하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은 “해를 거듭하며 계속 발전하고 있는 인하공학페스티벌을 통해 인하 공대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끝없는 도전과 창의 정신이 교내에 확산·전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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