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헌혈의 집과 함께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은 지난 19일 보건대 지하 1층에서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기업 발굴 및 가치창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임상병리학과 학생 9명으로 구성된 ‘힐러(지도교수 이석준)’ 팀이 헌혈의 집과 협업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기업 발굴 및 가치창출’은 지역 내 기업을 발굴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 등 문제점을 학생들이 직접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특성화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윤현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중이다.

 힐러팀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동시에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 청주대와 가까운 헌혈의 집 위치를 소개하고 헌혈의 중요성이 담긴 팸플릿을 제작 배포해 학생들에게 헌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청주대학교 특성화혁신지원센터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기업과 학생들의 협업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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