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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 2023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 사업 선정
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 2023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 사업 선정
  • 최승우
  • 승인 2023.09.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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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은 ‘2023년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총괄책임자 정여주 대학원장과 교강사 슈퍼바이저 5명과 졸업생 및 재학생 미술치료사 30명이 함께한다. 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은 교육부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3개 기관과 협력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창의적인 미술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찾아가 미술치유를 제공한다.

미술치료대학원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1029 이태원 참사의 직·간접 피해자를 위한 심리지원으로 미술치유를 지원한바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표창을 받았다.

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는 학생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치매안심센터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주민의 정신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최승우 기자 editor@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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