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동구 용운동 캠퍼스 일원에서 ‘2023학년도 Alt+Tab 대동제’를 개최한다.
대학만의 대동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대전대에 따르면, 대학 학생회에서는 △Alt+Tab복면가왕 △동아리 종합공연 △도전!골든벨 등 젊음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일정을 진행한다.
아울러 각양각색의 길거리 부스를 운영함은 물론 ‘주점 없는 축제’를 표방, 푸드트럭과 푸드존에서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건전한 대학 문화 정착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축제의 꽃인 인기가수를 초청,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학생처 관계자는 “이번 ‘Alt+Tab’ 대동제는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증대시키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중한 행사”라며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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