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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7.05:1로 마감
순천향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7.05:1로 마감
  • 하영
  • 승인 2023.09.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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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93대 1 보다 큰 폭 상승 보여, 과감한 교육혁신을 통한 교육·연구 역량 인정받아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15일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111명 모집에 14,880명이 지원해 7.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모집(“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실적전형”)과 정원외 모집으로 구분하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정원내 모집은 총 1,812명 모집에 13,891명이 지원해 7.67대 1을 보였으며, 정원외 모집은 299명 모집에 989명이 지원해 3.31대 1을 보였다. 정원내·외를 포함한 종합 경쟁률은 7.05대 1로 지난해 5.93대 1의 경쟁률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순천향대는 최근 △대전·세종·충남 유일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선정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4A 하이플렉스 교육혁신’ 주도 △메타버스형 하이플렉스 강의실 구축 △2023 THE·QS 세계대학평가 세계 순위권 달성 등 그간 국내외에서 쌓아온 교육·연구 역량을 입증받은 점이 이번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정원내 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 교과면접전형 7.91대 1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 12.58대 1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19.42대 1 △학생부종합 SW융합전형 7.08대 1 △실기/실적 일반학생전형 16.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 △간호학과 43.60대 1 △의예과 40.83대 1 △임상병리학과 36.00대 1 △경찰행정학과 31.00대 1, 그리고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사회체육학과 22.63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원외 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 기초차상위전형 6.97대 1 △학생부교과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6.83대 1 △학생부종합 기초차상위전형 21.25대 1 △학생부종합 농어촌학생전형 2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세동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MZ세대 수험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AI 챗봇, 전공 특강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입전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교 맞춤형 입시 상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학 입학전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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