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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서울과 가까운 ‘운양캠퍼스’ 확충, 제2의 도약…국제교류 주목
[김포대] 서울과 가까운 ‘운양캠퍼스’ 확충, 제2의 도약…국제교류 주목
  • 김재호
  • 승인 2023.09.15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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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 모집_ 김포대학교

서울 근접한 운양캠퍼스 확충으로 국제 수준 인프라 갖춰
K-문화 특성화 기반으로 외국인·성인학습자 전문가 양성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글로벌 대학을 비전으로 삼고 혁신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김포대의 건학이념은 정보산업사회의 고도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며, 지와 덕을 겸비한 인간 형성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이론과 기술을 연마하게 하여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데 있다. 끝없는 진리 탐구와 기술 혁신을 통해 다가오는 21세기의 세계화 시대에 요구되는 중견 직업인은 물론 창의력을 갖춘 전문 기술인을 양성함으로써 겨레의 발전과 새 역사 창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김포대는 보다 향상된 경쟁력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혁신해가고 있다. 산업수요 맞춤형 현장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시설, 학생 편의시설,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유시설 등 최신의 인프라를 구축해 재학생은 물론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대학의 특성화와 글로벌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김포대학교는 운양캠퍼스 확충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학생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해외 교육수요자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진=김포대

 

국제표준에 맞춘 ‘레지덴셜 칼리지’ 시스템

대학의 글로벌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완공된 운양캠퍼스는 김포공항에서 김포골드라인 지하철로 5정거장인 운양역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다. 운양캠퍼스는 서울과 근접하고 지역사회와 친화적으로 인프라가 갖추어져 생활편의와 복지시설 운영 인프라가 확보돼 있다. 3천 평(9천912m2) 규모의 캠퍼스 조성으로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의 교육시설과 기숙사를 갖췄다. 2인 1실 460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숙사 시설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학생 커뮤니티 시설이 단연 돋보인다. 아울러,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재학생과 다양한 교육 수요자를 위한 학생복지·수용시설을 확보했다.

특히 2024학년도 최초 합격자 신입생들에게 글로벌 캠퍼스 내에 최초 합격자 최종 등록 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팬데믹의 영향으로 최근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이 섞인 블렌딩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현재 시·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대면·비대면 디지털 하이브리드 방식의 수업을 위해 신입생 전원에게 최신형 노트북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포대는 운양캠퍼스를 거점으로 하여 지역주민과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지역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사업을 운영하며, 재학생을 위한 글로벌 인턴십과 해외 취업 지원도 확대한다. 김포대는 해외 취업자 수 상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김포대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디지털 교육시스템

김포대는 글로벌 네트워크, 현장중심 기반 교육, 지자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첫째, 한국무역협회 한류 교육서비스 부문 ‘지식 노하우 수출산업 3대 성공사례’로 선정된 경쟁력 있는 K-문화 특성화 고등교육 기관으로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해외 산업체와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둘째, 산업체 니즈를 반영한 산업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산업체와 협업해 학생들의 실무와 취창업 역량을 높이고 있다. 셋째,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중고생 대상 K-문화 직업교육 체험을 위한 지역 중심 교육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사회적 기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요자들의 다양한 수업방식의 선택권 확대와 수요를 반영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디지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교육혁신을 선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K-문화의 세계적인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도 확충했다. K-문화 특성화를 기반으로 K-팝, K-뷰티, K-푸드 등 글로벌 K-문화 교육 과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며, 글로벌케이컬쳐센터에서 외국인, 성인학습자, 대학생, 청소년 등 다양한 학습수요자들을 대상으로 K-문화 교육과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포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뛰어나다. 정규와 단기과정의 온·오프라인 한국어 연수과정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국제교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년간 부단한 노력을 했다. 그 결과 교육부로부터 ‘한국어 우수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10주로 구성된 정규과정뿐 아니라 TOPIK(한국어능력시험) 취득반, 대학진학 예비반, 외국대학 한국어교사 방학 집중 한국어와 한국문화체험 연수반 등 모듈화된 수요자 맞춤형 단기 집중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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