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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IEVE, 미래 혁신산업 인재 양성 ‘맞손’
동신대-IEVE, 미래 혁신산업 인재 양성 ‘맞손’
  • 배지우
  • 승인 2023.09.14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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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업무협약 체결…e-모빌리티‧에너지 신산업 분야 네트워크 확대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와 (사)국제E-Mobility엑스포(이사장 김대환‧이하 IEVE)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13일 오후 동신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동신대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간 업무협약식에서 이주희 동신대 총장(왼쪽 세 번째)과 김대환 IEVE 이사장(왼쪽 네 번째)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신대와 IEVE는 13일 오후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혁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산‧학‧연‧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우리나라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또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기술개발 성과 확산과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등도 협력한다.

두 기관은 내년 4월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참가 등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힘쓴다.

김대환 IEVE 이사장은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으로 출발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명실공히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과 혁신적인 에너지 산업 부문에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동신대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통해 e-모빌리티와 에너지 대전환을 함께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우리 대학도 에너지 신산업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육성하면서 나주를 RE100 도시로 만들기 위해 나주시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춰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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