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와 조경학과(학과장 조성민)는 9월 11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중국 자매대학인 하북미술대학과 ‘2023학년도 2학기 중외합작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호남대학교 조경학과의 강경주 교수는 이날 하북미술대학의 조경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첫 강의를 시작했고, 강태순 교수는 10월과 11월에 조경그래픽 및 표현기법, 조경학원론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올 1학기까지는 온라인 수업만 진행해 왔지만, 이번 학기부터 진행되는 수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현지 방문)으로 진행될 계획이어서 현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따른 학습효과가 기대된다.

중국 하북미술대학은 2002년에 설립됐고, 현재 약 24,0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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