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민정)는 지난 8월 12일(토)과 8월 22일(화), ‘2023 GLOBAL TALENT FAIR’ 연계 외국인투자기업 채용공고분석 및 실전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코트라(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특별시, 국립국제교육원이 공동주관하는 ‘2023 GLOBAL TALENT FAIR’는 제21회차 글로벌일자리대전과 제18회차 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 등을 동시 개최하는 방식으로 유망 구인기업 400여 개사가 참가하는 행사로, 8월 21일(월)~22일(화) 동안 서울 COEX 3층에서 기업채용관(1:1 면접/상담), JOB콘서트(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 1:1 취업컨설팅(면접, 이력서 첨삭 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3 GLOBAL TALENT FAIR’ 개최에 앞서 8월 12일(토),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이론 및 실전적용 개념에 대한 1day 캠프형 교육을 진행하고,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본 행사 당일 코엑스 C-Hall 3층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석하여 실제 채용 면접을 보고, 현장 피드백 또한 받았다.

한국외대가 시행한 외국인투자기업 채용공고분석 및 실전면접 프로그램은 ‘2023 GLOBAL TALENT FAIR’ 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에 참가하여 구인처 채용공고를 분석하고 참여 학생들을 직접 박람회 현장에 인솔하여 실전 면접 및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박람회 연계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12명의 재학생과 졸업생 중 추가 면접 제의를 받은 학생들에게는 추후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고 면접 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정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준비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외대의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외국계 취업 분야에서 다수의 학생을 배출하고 있는 한국외대의 특성과 연계하여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 학생들의 직접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등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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