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진 충북대 교수(지역건설공학과·사진)가 지난달 28일자로 한국농공학회 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맹승진 교수는 대통령 직속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국가위기관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수자원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2021년에는 재해관련 연구개발 협업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공학회는 1957년 1월에 창립된 이래로 농업공학에 관한 학문 연구와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동시에 농업인의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농업 기반 시설, 물관리 및 농지관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배지우 기자 editor@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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