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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권으로 읽는 논어·역경
단 한 권으로 읽는 논어·역경
  • 김재호
  • 승인 2023.08.29 17:3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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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지음 | 통나무 | 360쪽

동방인의 지혜와 동양사상의 원천을 이 한 권에 담았다!
난세에 더욱 빛을 발하는 『논어』의 메시지!
『논어』, 『역경』에 대한 도올 김용옥의 최종 에디션!

전통적으로 동양인의 삶과 사유의 근원으로 가장 존숭받아온 경전 『논어』와 『역경』 전체가 이 단 한 권에 담겨있다. 우리가 예로부터 사서삼경이라고 할 때, 사서(四書)의 대표작은 『논어』이고, 삼경(三經) 중의 가장 어려운 문헌은 『역경』이다. 논어는 우리에게 사람 되기를 가르치는데, 그것을 이론의 전개가 아닌 살아있는 삶의 이야기들로 해결한다. 역경은 인간 삶의 중용적 목표를 가늠케 하는 동적 사유의 전개과정이다.

이 논어와 역경이 합해져 있는 유니크한 이 책은 인류 고전의 최고봉인 두 문헌을 독자 누구든지 21세기적 감각으로 읽고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에는 『논어』와 『역경』의 한문 원문과 그 한글 독음 그리고 저자의 필생을 통하여 갈고 다듬은 군더더기 없는 우리말 역해가 체계적으로 실려있다. 또 논어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그 시대의 이해를 돕는 방대한 “논어 사전”이 상세한 “공자 연표”와 함께 부록으로 달려있다.

이 책은 논어와 역경에 관한 저자 도올 김용옥의 학술적 성과를 총망라한 것이다. 저자는 하버드대학에서 주역과 관계된 왕부지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래 그동안 『도올 논어』전3권, 『논어 한글역주』전3권, 『도올 주역 강해』 등을 펴내면서 논어, 역경에 관한 연구를 최근까지 치열하게 해왔다. 그러므로 이 단 한 권에 그 정수를 담은 이 책은 『논어』와 『역경』에 대한 저자 도올 김용옥의 최종 에디션이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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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3-08-29 23:42:08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가 세운 마당쇠).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

윤진한 2023-08-29 23:41:34
@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나, 서유럽의 세계종교인 가톨릭의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절대적 초월자이십니다.

@ 공자님의 시호. 하늘이 보내신 성자이신 성인 임금 공자님은 황제 칭호인 문선제(文宣帝).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聖文宣王)의 오랜 전통으로 호칭되어 오고 있습니다.聖人에 이르신 스승(至聖先師). 은나라 왕족의 후손이신 공자님. 참고로 하면, 공자님 아버지 시호는 계성왕(啓聖王)이시고 공자님 어머니 시호는 계성왕 부인(啓聖王夫人)이십니다.@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