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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신입생 95.9% 수시 모집, 최저학력 기준 없다
[유원대] 신입생 95.9% 수시 모집, 최저학력 기준 없다
  • 교수신문
  • 승인 2023.08.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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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 모집_ 유원대
다대다 구술면접 형식, 선행학습 관계없어
간호학과, 면접고사 결시 시 ‘불합격’ 처리
유원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스마트팜학과, 응급구조학과, 스마트평생교육학부, 미래라이프융합학부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유원대

2024학년도 유원대 수시모집에서는 정원외를 포함해 총 974명 중 934명을 선발한다. 전체의 약 95.9%를 수시 전형을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대전생활권인 영동캠퍼스는 4개 학부와 8개 학과, 총 12개 모집단위에서 497명을 선발한다. 서울통학권인 아산캠퍼스는 2개 학부와 12개 학과, 총 14개 모집단위에서 437명을 선발한다. 

영동캠퍼스에서는 사회안전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경찰·소방행정학부(40명)와 아산캠퍼스에서 경찰보안, 교정복지로 특화된 경찰학부(40명)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군사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지닌 국방인재 양성을 위해 국방인재개발학과(30명)를 신설했다. 블록형 교과과정인 전공 분야 연계교육을 통해 융·복합 기술직군의 협업형 실무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학과다. 

202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기 시작하는 신설학과도 있다. 영동캠퍼스에서는 스마트팜학과에서 20명, 응급구조학과에서 30명, 스마트평생교육학부에서 36명을 올해부터 뽑는다. 아산캠퍼스에서는 미래라이프융합학부에서 30명을 올해부터 선발한다. 

영동캠퍼스의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법 개정에 따라 인증을 받은 간호학과 졸업생에게만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되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유원대 간호학과는 교직과정도 개설해 간호학 교육자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알맞은 수업을 제시한다. 

면접 반영 비율 40%…학생부 성적 만회할 수 있어 

아산캠퍼스의 뷰티케어학과도 교직과정을 개설했다. 국제미용경연대회에서도 괄목할 실적을 보이고 있어 해당 업계에 꿈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캠퍼스의 AI소프트웨어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 드론응용학과는 ‘블루밍넥스트학부’로 새롭게 전공분리됐다.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의 교과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의 과목 중 상위 9과목의 석차 등급에 의한 기준 점수를 평균으로 계산해 산출한다. 교과 과목을 중복으로 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진로선택 과목도 기준 점수표를 적용해서 반영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반영하지 않는다. 

유원교과전형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는 학생부(교과) 60%와 면접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면접점수의 실질 반영 비율이 40%이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조금 낮더라도 면접으로 충분히 격차를 만회할 수 있다. 학생부 성적에 실망하는 대신 앞으로의 면접 준비에 힘써 주저 없이 도전하기를 제안한다. 

유원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보건계열인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를 모집하는 전형에서는 단계별 전형이 없다. 유원면접전형으로 지원했을 경우 면접고사에 지원자는 전원 참석해야 한다. 면접고사 결시수험생은 면접 점수를 0점으로 처리하며, 충원합격자 선발 대상에 포함된다. 단, 간호학과는 면접고사에 결시할 시 불합격으로 처리한다. 

면접고사 예상 질문, 입학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면접고사는 다대다 구술면접 형식이다. 선행학습과는 관계없는 항목으로 면접질문은 구성됐다. 인성과 가치관, 학업동기와 의사소통능력,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고사에 출제될 예상 문제도 면접고사 일정을 발표할 때 입학 홈페이지에 공개 진행한다. 

스포츠학부에서는 검도 특기자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60%와 면접 40%를 반영해 모집한다.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검도 대회에서 개인이나 단체 8강 이내 입상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유원대가 인정하는 검도 대회는 모집 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학년별 수업일수의 70% 이상을 출석한 학생에게만 지원 자격을 부여하니 이 점에 유의해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단계별로 중복 수혜받는 ‘마일리지’ 장학제도 

유원대는 국가장학금 Ⅰ유형, Ⅱ유형과 함께 소득분위가 최종 등록기간 내에 확인이 되는 경우 100% 등록금 감면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최초 합격장학금 150만 원 이내’, 대전·세종·충청지역 고교출신자는 ‘지역인재장학금 150만 원 이내’, 이 외의 교내장학제도를 통해 최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혜받을 수 있어 등록금 부담을 최소 80% 이상 줄일 수 있다. 

재학생에게 적용되는 특별한 장학제도인 ‘U1 STAR 마일리지’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면서 단계별로 총 360만 원까지 중복으로 수혜받는 것이 가능하다. ‘U1 STAR 마일리지’ 장학제도는 창의성 STAR(창의적인 미래인), 외국어 STAR(개방적인 세계인), 전문가 STAR(해 박한 지식인), 사회봉사 STAR(봉사하는 사회인), 지식인 STAR(실용적인 지식인), 웰빙 STAR(건강한 U1인) U1 STAR(전인적 품성) 등 7개 부문에 걸쳐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각각의 STAR 인증과 함께 장학금을 주는 제도다. 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신만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 취업에까지 도움을 주는 유원대만의 독특한 장학제도다. 

입학팀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시 입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유원대학교’ 검색)을 통한 온라인 1:1 상담이 가능하며, 방문상담과 전화상담(041-536-5881~4), 입학 홈페이지 게시판 상담을 통해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고사 등을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다. 수시모집 전형 일정과 모집 요강은 입학 홈페이지(ipsi.u1.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원대 웹북 바로 가기 https://u1.ac.kr/ebook/#page=1

지홍일 유원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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