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전광역시로부터 수탁운영하는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은미)가 대전 시내 15개소 거점온돌방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2023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중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의 자문을 통한 거점온돌방의 원활한 운영 지원, △돌봄공동체의 성장과 발전 촉진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센터 측은 올해 신규 거점온돌방 6개소(중구1·서구2·유성구2·대덕구1)는 직접 방문하고,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9개소는 센터 내 중교육실로 소집해 거점온돌방별 운영현황 공유와 컨설턴트와의 질의응답 등을 실시했다.
홍은미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정기적인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거점온돌방 운영진이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돌봄 체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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