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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김해강소특구·김정호 의원, ‘강소연구개발특구 미래 발전전략 정책토론회’참석하여 미래 발전전략 모색
경남김해강소특구·김정호 의원, ‘강소연구개발특구 미래 발전전략 정책토론회’참석하여 미래 발전전략 모색
  • 배지우
  • 승인 2023.07.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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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특구 발전협의회(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장 한진)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강소연구개발특구 미래 발전전략 정책토론회’를 주관하여,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호(경남 김해을), 이정문(충남 천안병), 전해철(경기 안산상록갑), 국민의힘 김영식(경북 구미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후원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의원들은 개회사를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과 안정적 예산 확보, 제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정호 의원은 “지방 소멸 위기 속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강소특구의 발전이 필수불가결하다는 점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며 “ 경남 김해시을 국회의원이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강소특구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하며, 국회에서 강소특구 발전을 위한 입법적 정책적 연대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강소특구 발전협의회장이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장인 한진 사업단장은 “현재 지정되어 있는 14개 강소특구는 특구별 특화분야 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많을 노력을 기울여 연구소기업 설립, 일자리 창출, 투자연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며 “강소특구 간 연계를 통해 신사업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에 소재한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자족적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소규모·고밀도 집적공간으로 2019년 첫 출범 이후로 꾸준히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경남김해강소특구 연구핵심기관 인제대학교와 김해시는 글로컬대학3.0을 통해 김해인재양성재단을 출범하고 대학과 도시의 공존비전을 위해 '의생명연구-실용화-기술수요'란 세 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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