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7월 5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과 학생취업처 김란 처장, 두빛나래 이수진 부회장, 경북전문대학교 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교내 창업 동아리인 ‘ALIS 나눔 Cafe’ 판매 수익금과 총학생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5월 17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운동’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경북전문대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두빛나래’ 봉사단도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정기후원신청서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하였다. 앞으로도 양 단체는 후원 활동을 활성화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희망을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사회 안전망 밖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며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희망을 전파하는데 경북전문대학교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전문대학교 홍민지 창업동아리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며 사회적 공헌 활동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경북전문대학교는 다양한 나눔과 지원활동 및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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