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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 중국 북경대와 학술교류 협정 체결
이화여대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 중국 북경대와 학술교류 협정 체결
  • 방완재
  • 승인 2023.07.06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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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및 융복합 인재양성에 협력
(왼쪽부터) 북경대 타오 예 교수·이화여대 최선 교수 사진
(왼쪽부터) 북경대 타오 예 교수·이화여대 최선 교수 사진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세계적 명문 중국 북경대학 심천 캠퍼스 Peking University Shenzhen Graduate School의 School of Chemical Biology and Biotechnology 및  QianYan Pharmatech Ltd.와 글로벌 AI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및 융복합 인재양성에 협력하는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식은 6월 29일(목) 이화여대 약학관에서 진행됐으며, 이화여대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 소장인 약학과 최선 교수와 Peking University Shenzhen Graduate School, School of Chemical Biology and Biotechnology 부학장이자 QianYan Pharmatech Ltd. CEO인 타오 예(Tao Ye) 교수가 협정에 서명했다. 

세계적 명문 북경대학이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을 선도하는 개척 도시 심천에 두 번째 캠퍼스로 세운 Peking University Shenzhen Graduate School은 새로운 개척, 학제간 연구, 응용 연구 및 국제 표준(New Frontiers, Interdisciplinary Studies, Applied Research and International Standards)을 기치로 혁신과 경계를 넓히기 위한 연구와 협력에 매진하고 있다. 함께 협정을 맺은 QianYan Pharmatech Ltd.는 심천에 설립된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최첨단 장비·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의 합성의약품 개발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화여대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고도화 및 실험적 검증을 통해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작용 메커니즘 규명 연구를 진행하며,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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