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지난달 29일 저녁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제1회 아토피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후성 유전학에서 양자의학까지’라는 주제로 교수, 의사, 연구원,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토피 피부염 개선 전략을 모색했다.

대전환경보건센터 이윤구 사무국장의 ‘시민 건강 지킴이, 대전환경보건센터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충남대병원 산부인과 강길전 명예교수의 ‘양자의학 개요’, SA피부과의원 서기범 원장의 ‘아토피 피부염, 당독소에서 후성 유전학까지’ 등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영환 대전대 산학부총장은 “지속적인 기술교류회와 교육을 통해 아토피 특화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인재양성, 산업계의 제품개발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대전광역시 환경보건센터와의 협업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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