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3 영재키움 프로젝트 권역별 운영지원대학 사업 주관기관 중 인천·경기권 운영지원대학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국립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인천·경기권역 선발된 학생과 멘토교사를 대상으로‘2023 영재키움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2023 영재키움 프로젝트 권역별 운영지원 대학은 인천·경기권 인천대학교, 서울·강원·제주권 서울대학교, 경상권 부산대학교, 충청·전라권 대전대학교이며, KAIST가 이 사업을 공동으로 주관한다. 

 '영재키움 프로젝트'에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현직 교사와 1대1 멘토링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맞춤형 영재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잠재된 소질과 능력을 계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찾아가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방학 중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창의융합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를 탐색하고 학습 동기부여와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3년 영재키움 인천 경기권역 오리엔테이션에는 인천대학교 김동원 대외협력처장, 인천시교육청 김응균 교육역량지원국장, 경기도교육청 김재근 장학관 등을 비롯하여 인천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원 류지영센터장이 영재키움 프로젝트의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부모, 학생, 교사들을 위한 맞춤형 세션들도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는 3D펜을 활용하여 멸종위기동물 키링 만들기 체험 및 인천어린이과학관의 특별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국립인천대학교 홍보대사 드림이들과 함께 국립인천대학교 탐방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멘토 교사를 대상으로는 영재키움 프로젝트 운영 및 영재학생 지도방법에 관한 특강을 운영함으로써 멘토 교사들의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였다.

 국립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 한기순 소장은 “선발된 학생들이 영재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꿈꾸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국립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 「생활과학교실」,「금요일에 과학터치 인천」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모든 정보는 홈페이지(http://inugeri.com/)와 SNS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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