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동양인재개발원에서 ‘SM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서울과 천안 양 캠퍼스의 재학생과 졸업생 40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 이후 채용시장과 흐름을 분석하고, 취업 전략을 세우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번 캠프는 △2023 채용 방향 파악과 자기소개서 및 면접 핵심 전략, 답변 구조화 등에 대한 ‘취업 전략 수립 특강’ △그룹별로 진행된 ‘자기소개서 컨설팅’ △그룹별 직무역량 면접 실습 △토론 면접과 PT 면접 실습 등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우상현 학생(글로벌경영학과)은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취업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생각했던 것과 실제는 다를 수 있다는 것과 어떤 직무와 환경이 더 잘 맞는지 등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상명대 관계자는 “대학에서 운영하는 진로 및 취업 관련 프로그램에만 참여해도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라며 “학생들의 관심을 두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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