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양의 현대적 재탄생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디자인으로 표현해온 조무광 신라대 교수가 서울디자인센터에서 초대전을 연다.
한국의 전통창틀, 전통 탈이나 태극무늬 등 전통적인 조형요소와 원리를 한글과 결합시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 点·線·面에 근거해 탄생한 작품들은 또 다른 의미를 창출하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번에 발표되는 작품은 25여점이며, 주요 작품으로 ‘창+훈민정음+자연시리즈’, ‘창+훈민정음+탈시리즈’, ‘격자무늬+훈민정음시리즈’, ‘창+훈민정음+성좌시리즈’ 등이 있다.
조 교수는 그동안 개인전을 6회 개최했으며, 한글신서체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해왔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