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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대학 선수사격단 제41회 회장기 경북사격대회 석권 및 대회기록 경신
경북전문대 대학 선수사격단 제41회 회장기 경북사격대회 석권 및 대회기록 경신
  • 배지우
  • 승인 2023.06.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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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격선수단은 지난 6월 16일(금) 개최된 「제41회 회장기 경북사격대회」참가하여 개인 및 단체부문에서 대거 석권하고 대회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냈다.

대회 석권은 △남자대학부 10m 공기소총 단체 1위(유태훈, 채준영, 이도근), △여자대학부 10m 공기소총 단체 1위(김민재, 송민서, 정다인, 최정윤), △남자대학부 10m 공기권총 단체 1위(이재승, 윤해상, 전태건, 이도현), △여자대학부 10m 공기권총 단체 1위(최한솔, 김민주, 김지나, 권가은), △남자대학부 10m 공기소총 개인 1위(유태훈), 2위(채준영), △여자대학부 10m 공기소총 개인 1위(김민재), 2위(정애선), 3위(송민서), △남자대학부 10m 공기권총 개인 1위(이재승), △여자대학부 10m 공기권총 개인 1위(최한솔), 2위(최효은), 3위(김민주) 등 총 4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김민재 선수(경찰항공보안과 2학년)는 여자대학부 10m 공기소총에서 628.3점으로 경북부별 신기록, 이재승 선수(경찰항공보안과 1학년)는 남자대학부 10m 공기권총에서 572점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였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경상북도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및 공기권총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게 됨에 따라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선발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대회 임원장인 경상북도 사격연맹 이효철 전무이사는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은 학생선수들의 관리, 장학 및 선수지원제도,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매우 높게 평가한다. 경상북도 사격연맹은 전국에 있는 고교사격부에 적극 홍보하여 우수선수를 모집하는데 기여할 것을 약속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북지역 내에서 대학부 사격선수단을 적극 지원해주시는 최재혁 총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재혁 총장은 “우리 대학 사격선수단은 대학의 창학이념을 바탕으로 건전한 인성과 스포츠맨쉽을 함양하고자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 왔으며, 향후 전국대회 석권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선수들과 지도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였으며, 향후 사격계의 발전과 사격을 통해 대학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와 지도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 선수들은 정규수업에서도 많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하여 졸업 후 성공적인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전담교수의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어 고등학교 지도자 및 선수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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