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최근 “테크놀로지 활용한 상호작용 중심 교수역량” 개발을 위해 에듀테크 기반 혁신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하여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2023년 6월 9일(금)부터 시작되는 본 워크샵은 4주간 매주 1회씩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알로&패들렛, 생성형 AI(ChatGPT), E-Book, 노션 등 디지털 플랫폼과 기술을 활용한 교수법을 주제로 다룬다. 이러한 주제들은 온라인 수업을 넘어 교실 수업에서도 학생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수업 매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워크숍의 첫 번째 주제는 "프로젝트 수업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ALLO를 중심으로"로 제주대학교의 정순여 교수가 진행했다. 알로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위한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참여하고 협력하여 문제해결과 창의적 사고를 도모한다.  두 번째 주제는 "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활용"으로 호남대학교의 이문영 교수가 강의한다. 

ChatGPT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수업을 설계하고 이를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세 번째 주제는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한 학습자료 제작"으로 극동대학교의 유미선 교수가 이끈다. E-Book은 전통적인 교과서 형태를 넘어선 디지털 자료로,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수업자료를 제작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노션을 활용한 "강의와 연구의 자료관리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워킹 교수법"이라는 주제로 아이딘의 이명관 대표가 워크숍을 마무리한다. 노션은 올인원 워크스페이스로 강의 및 연구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와 공유, 협업을 위해 사용된다.

배화여대 박혜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집중 워크숍에 대한 교수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대학은 지속적인 에듀테크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교원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참여도와 학습 효과를 높이며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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