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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무대미술전공, 2023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 선정
상명대 무대미술전공, 2023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 선정
  • 신다인
  • 승인 2023.06.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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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미술, 무대의상, 무대조명, 문화예술경영 전문예술인 양성
상명대 전경.
상명대 전경.

상명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인 “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이하 2023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상명대 무대미술전공은 이번 사업 제안에서 △교과교육 커리큘럼 구성 △현장실무 역량 강화 캡스톤디자인 교과 구성 △전문가 연계 현장중심 교육 △현장경험을 위한 전공 매칭형 인턴십 △예비예술인 창작 플랫폼 및 현장전문가 네트워킹 지원 등 산업체 현장연계 교육시스템을 구성했다.

올해 신설된 ‘2023 예비예술인지원사업’은 민간예술단체, 문화재단, 공연장, 전시장 등 다양한 현장 단체들과 협력함으로써 예비예술인에게 창작, 실연, 기획, 기술,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31건이 접수되어 총 38건이 최종 선정됐다.

상명대 무대미술전공과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이번 사업의 진행을 위해 드라마 및 영화 세트 제작업체인 ㈜아트레이드, 공연기획 및 운영업체인 ㈜스탭서울컴퍼니, 무대미술 및 디자이너 그룹인 씬메이커스, 무대의상업체인 ㈜이재경무대의상, 전시 및 행사 기획업체인 ㈜미디어앤아트 등의 업체와의 협력 체제를 통해 산업체 현장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무대미술전공과 문화예술경영전공 재학생들은 희망 진로에 따라 무대미술, 무대의상, 무대조명, 프러덕션디자인, 전시기획, 문화예술콘텐츠 기획 및 경영 등 무대미술전공과 문화예술경영전공관련 분야에서의 산업현장 전문가 특강, 졸업생 등 신진예술인 특강, 취창업 멘토링, 인턴십 및 현장실습, 창작실연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 및 사회진출 활로 확보가 확대될 전망이다.

사업 수행책임자인 무대미술전공 박진원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두 전공의 재학생들이 예술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업수행의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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