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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해 상명대 교수, 2023 국제 섬유 미술제 개인전 초청
강성해 상명대 교수, 2023 국제 섬유 미술제 개인전 초청
  • 신다인
  • 승인 2023.05.11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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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해 교수 개인전 포스터
강성해 교수 개인전 포스터

강성해 상명대 교수(텍스타일디자인전공‧사진)는 12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 섬유 미술제에 ‘강성해 개인전’으로 초청됐다.

2023 국제 섬유 미술제(International Fiber Art Festival)는 섬유를 소재로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을 초청해 작가들의 개별 개인전 부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2년마다 비엔날레 형식으로 기획되는 전시회다.

이번 2023 국제 섬유 미술제는 ‘다양성의 공존(Coexistence of Diverse)’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초대작가 26명을 초청했다.

강성해 교수는 이번 개인전에서 오랜 기간 연구해온 시보리(Shibori)기법과 타이다이(Tie-dye)기법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강 교수는 “섬유라는 소재가 주는 따스함 위에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밝고 활기차게 표현했다”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상상력과 색채의 교감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성해 교수는 일본 무사시노 미술 대학원과 동경 예술 대학원에서 수학했고, 현재 상명대학교에서 텍스타일디자인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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