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콘텐츠학회(회장 김성호, 안양대 게임콘텐츠학과)가 ‘2023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에 참여해 회원들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알리는 개가를 올렸다. 

한국미디어콘텐츠학회는 지난달 29일‘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영상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린 ‘2023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에서 학회 소속 회원들의 우수 논문 21편을 발표했다.  

이날 회원들은 ‘2023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 문화콘텐츠 연구 관련 국내 14개 학회 석박사 500여 명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 뒤 콘텐츠에 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총 83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한국미디어콘텐츠학회는 이 가운데 학문후속세대 16편, 일반 논문 5편 등 21편을 발표해 눈에 띄는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연구들 가운데 학문후속세대 분야에서 한국미디어콘텐츠학회 권미정(동국대), 이창희·김형주(동국대), 양효준(동국대) 회원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특히 양효준 회원의 발표 논문 <문예회관의 매개자와 프로듀싱 씨어터로서의 전환: 민관 협력 공동제작 사례를 중심으로>는 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미디어콘텐츠학회 김성호 회장(안양대)은 “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 낸 뜻깊은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문화콘텐츠 분야의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창의적인 연구 교류를 위한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을 축하했다. 

(사)한국미디어콘텐츠학회는 2017년 창립 이래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연구와 현장과의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술논문집인 <미디어콘텐츠학연구>와 연 2회의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연구자들의 학술 교류와 신진연구자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