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70곳 독서아카데미 선정 및 운영을 통해 전국민 독서문화 확산 추진
- 도서관‧문화원 및 기업, 공공기관 등 수행기관과 연계한 책 기반의 통섭형 강의 제공
- 도서관‧문화원 및 기업, 공공기관 등 수행기관과 연계한 책 기반의 통섭형 강의 제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할 70곳 수행기관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3월 9일부터 4월 5일까지 28일 동안 진행된 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 모집 공고에는 도서관‧문화원(서원)·기업‧공공기관·지방자체단체 등 124곳이 참여하였으며, 심사 기준에 따라 총 70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심사는 ▲강의구성의 우수성 ▲독서아카데미 연계활동 ▲수행기관 운영능력 등 심사항목에 맞춰 공정하게 진행하였고, 전국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선정기관에 대한 권역별 안배 및 비수도권 우선 배려 등을 고려했다.
독서아카데미 사업은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통섭형 강의를 운영함으로써 타 인문학 강의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또한 수강생들이 자율적으로 독서동아리를 결성함으로써 독서에 대해 지속적으로 흥미를 유지하는데 특징이 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독서아카데미는 프로그램부터 강사 선정에 이르기까지 사업 수행기관이 자율적으로 구성 및 발굴하기에 선정기관별 독자적인 특성을 지녔다. 이렇게 탄생한 자체 독서아카데미는 새로운 독서문화를 창출하고 독서에서 출판으로 이어지는 시너지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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