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 단합대회가 지난 4월 22일부터 이틀간 가평군 대성리 통그린아저씨 펜션에서 진행됐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사회복지학부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단합대회는 이순민, 임효연, 오윤진 교수와 80명의 재학생, 동문들이 참여했다. 단합대회에서는 재학생과 동문들이 어우러져 유쾌한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하고, 바비큐 저녁 식사도 함께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볼 수 없었던 학우들의 얼굴을 보며 학업 정보 공유도 하고 선후배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이은주 학생회장은 “사회복지학부에서는 그동안 비대면으로 여러 학부 행사를 진행해오다가, 3년 만에 단합대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면할 수 있는 학부 행사를 통해 재학생과 동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학과와 사회복지행정학과로 구성돼 있다. 특화된 교과과정을 통해 전문 사회복지실천전문가, 사회복지조직의 효율적 행정 운영 능력을 겸비한 사회복지 행정전문가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학부 재학생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건강가정사, 실버코칭상담사 자격증,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법무부 주관, 세종사이버대 총장 명의 발행)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6월 1일부터 2023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