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지난 20일 경상국립대 BNIT R&D센터에서 초광역 농생명 성과확산을 위한 4개 대학 MOU 체결 및 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안동대학교 LINC3.0 스마트농생명융합 ICC, 경상국립대학교 LINC3.0 농생명·바이오 ICC, 국립공주대학교 LINC3.0 스마트 농생명 바이오 ICC, 전북대학교 LINC3.0 넷제로농생명 ICC가 참여했다. 

  행사에는 국립안동대 스마트농생명융합 ICC 전익조 센터장, 경상국립대 농생명·바이오 ICC 김삼철 센터장, 국립공주대 스마트 농생명 바이오 ICC 김학연 센터장, 전북대 넷제로농생명 ICC 이학교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농생명·바이오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농생명·바이오 분야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농생명·바이오 분야 정보공유 및 성과확산 ▲상호 간 지식·기술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와 공동 활용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4개 ICC는 농생명·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농생명·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공유·협업 체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한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포럼, 세미나 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안동대 전익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초광역 농생명 성과확산을 위해 대경권·동남권·충청권·호남권 대학 구성과 LINC3.0의 3개 유형(기술혁신선도형,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구축형)이 모두 참여함으로써 권역과 유형을 초월한 농생명 분야 성과 공유 및 확산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