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무역학과 한강민(4학년), 장지웅(3학년) 학생이 환경부 ‘2023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자 부문에 선정됐다.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녹색산업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ㆍ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한강민, 장지웅 학생은‘커피박을 활용한 생분해성 카페 패키징 제품’이라는 아이템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정부지원금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아이디어 구체화, 시제품 제작 및 개선, 마케팅 등 약 6개월 동안 본격적인 예비 창업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강민 학생은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박세훈 교수님, 이재성 교수님, 남창영 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 기회인 만큼 물심양면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학생은 취업진로지원팀의 ‘KOTRA 2022 대학 FTA 활용 강좌지원사업’ 수강 및 연계를 통해 ‘2022년 대학생 FTA활용 학술대회’ 우수상(KOTRA 사장상)과 창업지원팀의 ‘2022년 창업동아리 프로그램’ 활동을 기반으로‘강원대 ideaLab 지원사업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상지대학교는 2023년에도 KOTRA 대학 FTA 활용 강좌지원사업, 창업동아리, 실전창업신청 준비반, 창업특강,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창업 사업화 지원, 하나(금융)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지원사업, 강원대 창업중심대학 사업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 ․ 창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