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음악학과(학과장 박지용)는 ‘2023년 동아대 음악학과 콜로키움’을 오는 26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대학혁신사업의 하나로 동아대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 8층 리인홀에서 이날 오후 3시 열릴 행사엔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날 콜로키움에선 정재윤(TULA) 상명대 뮤직테크놀로지학과 교수가 ‘음악 산업의 현재와 음악학과 졸업생의 진로’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TUNA SOUND’ 대표이기도 한 정 교수는 애니메이션 ‘디지몬-찾아라 비밀의 열쇠’와 ‘드래곤볼’ 등 주제가를 불렀으며 홈플러스·맥도날드 등 광고음악 2천여 편에 참여한 우리나라 대표 싱어송라이터 가운데 한 명이다. 대중음악 작곡과 편곡, 제작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콜로키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 음악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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