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재원으로 국민과의 소통 역할을 하는 정부 광고. 하지만 공무원의 순환보직 제도로 전문성을 갖추어 효율적으로 집행하기에 한계가 있다. 실무가 익숙해질 때쯤 보직을 이동하게 되니 실무자들에게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광고 분야에서 실무자가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모아놓은 해설서를 출간했다. 전략적인 해설과 사례를 통해 높은 수준의 이해를 성취할 수 있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총망라했다. 한 권만으로도 업무 인수인계서 없이 정부광고를 실행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법률 등 전문성이 높아 난해하게 여겨지는 분야를 면밀하게 다루고 있는 만큼 담당 업무 공무원이나 광고주에게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유익한 워크북이 될 것이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최승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