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서태범, 이하 인하공전)은 12일(수)에 미추홀구와 함께 ‘도심 속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도심 속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주관해 미추홀구 완충녹지지대에 사철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종의 수목 1,300주를 심는 행사로, 인하공전에서는 재학생 및 교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하공전 구성원들은 지역사회의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작은 묘목이 크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무심기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인하공전 김민서(관광경영학과) 학생은 “이번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저 스스로도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한 행사다.”라고 하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무를 심으며 지역사회의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서로 도와가며 화합과 협력의 정신을 기를 수 있었으며, 나무가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하공전은 대학의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 ESG에 관심을 두고 대학의 교육과 경영에 ESG 가치를 도입하여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품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