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0:25 (일)
숙명여대, 용산드래곤즈와 식목일 맞이 ‘효창공원앞역 나무심기’ 봉사
숙명여대, 용산드래곤즈와 식목일 맞이 ‘효창공원앞역 나무심기’ 봉사
  • 방완재
  • 승인 2023.04.05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숙명여대 학생 등 봉사자 110명, 효창공원앞역 일대 자산홍 4800주 심어
숙명여대 용산드래곤즈와 식목일 맞이 효창공원앞역 나무심기 봉사
숙명여대 용산드래곤즈와 식목일 맞이 효창공원앞역 나무심기 봉사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식목일 전날인 지난 4일(화) 서울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와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식목일을 맞아 도심 내 훼손된 녹지를 재생하고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숙명여대 학생 등 110명이 참여해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이날 숙명여대를 비롯해 용산구청,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 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등 용산드래곤즈 회원사 16곳이 함께했다.

봉사에 참여한 숙명여대 김민서 학생(프랑스언어·문화학과 22)은 “이번에 심은 나무 한 그루가 미래 세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힘들었지만 뿌듯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숙명여대는 2018년 결성된 연합 봉사체 용산드래곤즈를 통해 아동학대 방지 캠페인, 쪽방촌 물품 나눔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