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8대 전략 산업 기업 연계한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예정
- 지속 가능한 지구촌 조성 이바지할 세계시민 양성 협력
- 지속 가능한 지구촌 조성 이바지할 세계시민 양성 협력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하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항공, 바이오, 첨단자동차 등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역량을 키운다. 인천지역 자원을 활용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펼쳐 지구촌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
인하대학교가 운영하는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는 인천지역 고등학교에 있는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들은 멘토 교수·대학(원)생과의 프로젝트 공동 연구, 컨설팅, 기업 방문 등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진로를 고민하고 있을 인천의 청소년들이 여러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하대학교와 협력으로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지구촌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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