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는 3월 8일(수) 박대훈 원로목사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이하 전달식)을 시행했다.

 박대훈 원로목사는 44년 목회여정 중 서문교회에서 24년을 근속시무했으며, 지난 2017년 11월에 서문교회 원로목사 추대패를 받았다. 박대훈 원로목사는 교회를 선교하는 교회로 성장시키며, 교단발전에 기여하는 국내선교위원장, 교회진흥원장, 북한선교위원장, 고시위원 등을 맡았으며, 서울신학대학교 대학평의회 의장, 경목실장 등을 맡았었다. 또한, 박대훈 원로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한국기독교통일연구소 지원금과 대학발전기금으로 후원했었으며, 이날 전달식에서는 1천만원을 전달했다.

 박대훈 원로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하나님과 친밀한 삶을 살아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계획하신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덕형 총장은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교단의 미래인 학생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이끌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목사님과 목사님 가정, 서문교회를 위해서 서울신학대학교가 함께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