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총동문회는 2월 27일(월)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제33대 문태현 총동문회장 취임예배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서명지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찬송 △기도(조성환 종암중앙교회 담임목사) △성경봉독 △설교(오정현 이사장) △취임사(문태현 회장) △공로패 증정 △축사(장범식 총장, 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 이수진 국회의원, 양경숙 국회의원) △축가(임철민 교수) △광고 △교가제창 △축도(조성기 숭실사이버대 이사장)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제32대 총동문회장을 맡은 데 이어 연임하게 된 문태현(법학 79) 회장은 “민족 최초의 대학 숭실대학교라는 자부심을 갖고 통일을 향한 동문회 차원의 준비를 차근차근히 해나갈 것이다. 또한 동문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동문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태현 회장은 법학 석사학위 취득 후 군법무관으로 1987년부터 10년간 군판사를 역임했고, 1997년부터는 변호사 문태현 법률사무소를 개업하여 현재까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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