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최종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원내 모집인원 1,916명 중 1,912명이 등록하여 최종 99.79%를 기록하였다.

이번 신입생 등록률은 전년도 대비 0.1% 상승한 결과로 지방 대학들이 학생모집에 어려움을 체감하는 상황 속에 거두어진 성과로 더욱 의미가 있다. 그동안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고등교육의 성장과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입시정보제공 프로그램과 증등 진로교육 지원 등을 운영하며 노력해 왔다.

한국교통대학교 이효정 입학홍보처장은 “대학의 대내외적 입시상황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양극화가 심화되고 학생 인적자원이 부족하여 대규모 미달과 결원 사태가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도 ‘잘 가르치는 대학’, ‘학생이 먼저인 대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대학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대한 교직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수도권에 인접한 충주, 증평, 의왕시의 지리적 위치 상황을 멀티캠퍼스로 잘 활용해서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등교육 인재양성 방안 마련 및 국립대학의 책무성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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